디즈니랜드 ‘프린세스 조식’ 영수증 1,300달러 육박…SNS서 충격 반응 확산

fox news

미국 캘리포니아 디즈니랜드에서 한 가족이 즐긴 ‘프린세스 조식 어드벤처’ 식사 비용이 937.65달러(약 130만 원)에 달해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록앤롤 존’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아버지는 두 자녀와 어른 세 명이 함께 식사했으며, 150달러 팁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조식은 1인당 142달러로, 애피타이저부터 디저트까지 3코스 식사와 공주 캐릭터들과의 교류, 공주 테마 활동이 포함된다.

SNS에서는 “말도 안 된다”, “이 돈이면 이탈리아 여행도 가능” 등 반응이 이어졌다.

하지만 아버지는 “식사는 맛있었고 서비스도 훌륭했다”며 “아이들과의 즐거운 추억이었다”고 평했다.

디즈니는 이번 논란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