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지역에 홍역 환자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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쿡카운티 내에서 홍역 환자 2명이 발생했다.

시카고 보건국과 쿡카운티 보건국은 쿡카운티 거주자 한 명이 지난 28일 병원에 입원한 후 바로 격리 조치됐다고 밝혔다.

또 다른 한 명은 시카고 거주자로 해외 여행을 다녀와 오헤어 공항에서 발견됐다. 지난 25일 온 몸에 발진이 시작된 후 병원에 격리 수용된 상태다.

보건국 측은 이들의 동선(지난 4월21일-28일)을 밝히며 어빙파크의 식당 Fittingly Delicious, 오헤어공항 터미널 1, Lyons 소재 알디, Stickney소재 쉘 주유소, Berwyn 소재 모빌 주유소 등에서 사람들이 접촉을 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이점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