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May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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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에 찾아온 최고의 뮤지컬 “맘마미아!’

케나다 출신 한국 배우… 패트릭 박이 열

시카고 다운타운의 극장가…

시카고에 찾아온 최고의 뮤지컬 “맘마미아!’ 를 보기위해 

속속 인파가 몰려들었다. 

아바의 노래 댄싱퀸과 맘마미아로 유명한 브로드웨이 시카고 뮤지컬 ‘맘마미아!’는 제임스 네덜랜더 극장에서 4월 30일부터 5월 19일까지 3주 동안 공연이 펼쳐진다. 1999년 런던 프린스 에드워드 극장에서 초연한 ‘맘마미아!’는 올해로 25주년을 맞아 축제 분위기다.

결혼식을 앞둔딸 소피는 엄마의 20년전 일기를 보며

자신의 아버지를 찾기위해

엄마 일기속 인물들에게 결혼식 초청장을 보낸다.

엄마 도나는 친구들과 함께 홀로키운 딸 소피의

결혼식을 준비하며 마음이 바쁘다.

결혼식을 앞두고 갑자기  나타난 옛 남자친구들..

예비 신랑 스카이와 그의 친구들..

싱글로서 마지막 자유를 즐긴다.

엄마 도나의 일을 돕는 바텐터 페퍼는 도나친구에게 적극적으로 데시를 하는데…

탁월한 목소리와 댄스 실력을 갖춘

케나다 출신 한국 배우…

 패트릭 박이 페퍼역을 맡아 열연했다.

배우 패트릭 박은 오디션을 통해 뮤지컬 K pop과 맘마미아에 동시 캐스팅 되었고

이번엔 맘마미아로 시카고에 오게되었다

아버지가 한국인이며 한국계 캐네디언으로 몬트리올에서 거주하는

뮤지컬 배우 패트릭 박…

’맘마미아!‘ 뮤지컬은 시대를 초월한 아바의 노래에 마법 같은 스토리텔링이 입혀져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뮤지컬 역사상 가장 빠르게 퍼진 이 작품은 전 세계 450개 도시, 50개의 프로덕션에서 16개의 언어로 공연되었다.

그뿐만 아니라 6천 5백만 명 이상의 관객이 ‘맘마미아!’를 관람했고 40억 달러 이상 티켓 판매량을 올린 메가 히트 뮤지컬이다. 

영국 웨스트엔드 역사상 다섯 번째로 롱런 중인 뮤지컬 ‘맘마미아!’의 기록은 지금도 현재 진행형이다.

웨딩 드레스를 입혀주는 엄마 도나와 딸 소피..

아빠가 누군이지는 몰라도 서로 이해하며

화해하는 두 모녀

결혼식 당일…

엄마 도나는 아빠가 이곳에 있다고 밝히며…엄마도… 사랑의 고백을 받는다..

딸 소피는 행복하게 자신의 꿈을 찾아 떠나며 무대는 막이 내린다.

커튼콜 무대…

음악과 댄스로

무대와 객석이 댄싱퀸…맘마미아를 외치며 

하나가 된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엄마와 딸…

가족간의 진정한 사랑을 보여주는 

시카고 뮤지컬 ‘맘마미아!’

제임스 네덜랜더 극장에서  5월 19일까지 공연된다…<박수아 기자>

시카고 장애인체육회 신임회장 취임 및 후원의 밤 행사 열려

지난 3월 30일, 재미 대한 시카고 장애인 체육회 김재국 회장 취임식 및 후원의 밤 행사가
글렌뷰의 한 호텔에서 열렸다. 박건일 총무이사의 환영사에 이어 김재국 신임 회장이 취임사를 전했다.
김재국 회장은 장애를 가진 자신의 아들이 주는 기쁨과 사랑에 대해 말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과 포용으로 공감하여 하나 되는 열린 세상을 만들자며
통합 사회 가치를 실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순서에 따라 김정한 주 시카고 총영사, 송재성 재미 대한 장애인 체육회장, 최선주 전 한인 로타리클럽 회장이
축사를 전했다. 백민애 수석 부회장이 내빈과 이사진을 소개했으며 협회는 줄리 신 이사에게 공로패를 시상했다.
‘도전 속에 싹트는 희망’이라는 슬로건으로 2024년 제2회 전미주 장애인 체전이 6월 14일과 15일 양일간, 메릴랜드주 메도우브룩 애슬레틱 컴플렉스(Meadowbrook Athletic Complex)에서 열릴 예정이다.
남정길 본부장은 매릴랜드 장애인 체전을 위해 조직위원 40명과 자원봉사자 200여 명이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체육을 통한 장애인들의 변화를 체험 하게된다며 보다 많은 체전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시카고 선수단은 제1회 대회에 참여해 전국 4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2026년 3회 대회를 시카고에 유치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박수아 기자>

부활절 새벽 예배…연합 혹은 개별 행사로 치러

지난 3월 31일 부활절을 맞아 2024년도 시카고 지역 부활절 연합 새벽 예배가 시카고 지역 한인 교회 협의회 주관으로 열렸다.
8개 지역 교회로 나뉘어 연합 예배 행사가 진행됐으며 개별적으로도 부활절 예배가 일제히 드려졌다.
알링턴 하이츠 지역에 속한 교회들은 한마음 성공회 교회에서 이준 목사의 인도로 전성철 목사의 대표기도, 권혁준 목사의 성경 봉독, 새날 장로교회 찬양단의 순서가 이어졌다.


“패배감의 돌을 치우라”는 제목으로 김영문 목사(새날 장로교회 담임)가 말씀을 전했다.
시카고 지역 동포 구원과 한인 교회 회복을 위해, 한국과 미국의 경제적 회복을 위해, 남북한 복음적 통일과 세계 선교를 위하여라는 제목 등으로 합심 기도의 시간을 이어갔다.
시카고지역 한인교회 협의회는 이날 모인 헌금은 다민족 난민 교회와 단체 후원에 쓰일 예정이며 협력 사역을 위해 4월 2일에 교단별 대표자 모임을 가진다. 또한 7월 26일(금)부터 사흘간 시애틀 권준 목사 초청 2024 할렐루야 대성회(주제: 회복과 변화 넘어 하나가 되자)를 헤브론 교회(임철성 목사)에서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부활절 연합 새벽예배는 벧엘 장로교회, 베다니 장로교회, 레익뷰 언약 교회, 코너스톤 장로교회, 한인 서부 교회, 한미 장로교회, 그레이스 교회로 나뉘어 천여 명의 성도들이 예배를 드렸다고 시카고 지역 한인 교회 협의회는 밝혔다.<박수아 기자>

대니얼 이 후원의 밤 행사 성료

내년 4월 실시되는 샴버그 타운십 트러스티 선거에 공화당 후보로 출마하는 대니얼 이(한국명 이승훈)의
후원의 밤 행사가 지난 달 30일 샴버그의 벨웍스 빌딩에서 열렸다.
김종갑 전 시카고 포럼 회장, 박해달 전 한인회장, 이 제니 상공회의소 회장 등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정치적 첫 걸음을 내딛는 이승훈씨를 격려했다.
인사말에 나선 대니얼 이 후보는 자신의 아들이 성장한 과정을 이야기 하며
아이들이 지역사회에서 잘 커갈 수 있도록 역할을 하며 낭비되고 있는 세금 문제와 시 운영 전반에 대해서
감시하고, 목소리를 내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종갑 회장은 정명훈, 박균희, 고경렬, 신태량, 윤대기 회장 등이 보내준 후원금을 전달하며 격려의 시간을 이어갔다.
대니얼 이 후보는 샴버그 지역 한인 유권자들의 결집으로 투표력을 보여주어
더 나은 단계로의 도약에 밑받침이 되어달라고 표심을 당부했다.<박수아 기자>

재외투표 첫날 – 128명

27일 수요일 오전 8시..한울종합복지관 북부사무에 세워진 시카고 총영사관 재외투표소에서는 우창호 선거 영사의 투표개시 메시지와 함께 22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가 시작되었다.  이날 하루만 128명이 투표했다. 오는 4월 10일 한국에서 실시되는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27일 시카고 총영사관을 비롯한 전세계 178개 재외공관 220개 투표소에서 재외투표가 일제히 시작되었다.  디어필드에 거주하는 김인씨가 조카와 함께 투표소를 찾았는데 곧 미국 시민권을 받을 예정이라 이번이 마지막 재외선거라 의미가 더 깊다고 말했다. 추운 일기가운데 투표를 위해 오하이오에서 어제 도착해 하루를 기다렸다가 투표 현장에 온 A씨는 좋은 나라를 만들어야죠 하며 포부를 밝혔다.이른 아침부터 투표소에 모인 관계자들은 순서에 따라 선서식과 함께 투표함을 밀봉하며 공정한 선거를 위해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우창호 선거 영사는 재외선거인 명부에 등재된 유권자 중에서 한국에 주민등록을 갖고 있는 국외부재자는 투표 당일 여권 등 신분증명서 1가지를 지참하고 투표소를 방문해야 하며 주민등록이 없거나 말소된 재외선거인은 여권 등 신분증명서 외에 영주권 혹은 비자 등 국적확인 서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투표소 입장 후 신분 확인을 마친 유권자들은 투표용지 수령확인기에 서명하거나 손도장을 찍고 투표용지와 회송용 봉투를 받게 된다. 국외부재자들은 지역구와 비례투표 모두 투표가 가능하며, 재외선거인은 비례대표 후보에게만 투표할 수 있다 비례대표 후보자 등록을 신청한 정당은 38곳, 지역구에 후보를 낸 정당은 총 22개로 집계되었다. 재외선거 투표는 27일(수)~4월1일(월) 6일간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실시되며 주말인 30일(토), 31일(일)에도 가능하다. <박수아 기자>

뉴스투데이 3월 13일

1.여자친구 총격 살해 후 자살

2.“손해봐도 할 수 없다”… 생활고 401(k) 조기인출 급증

3.“기독교 유튜버라고 해고”… 삼성 피소

4.비행 중 곤두박질…“승객들 날아다녀”

5.미국선 덜 먹고 중국 수출길은 막혀… 문닫는 미 돼지고기 공장

6.재외선거 유권자 총 14만7,989명

재외선거 유권자 총 14만7,989명

미중서부 지역유권자 2,792명

한국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10 총선 재외선거 유권자 수가 총 14만7,989명으로 확정됐다. 이중 미 중서부 지역 유권자 수는 재외선거인 458명, 국외부재자 2,334명을 합한  2,792명이다.  재외선거는 해외에 있는 한국 국적자가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게 하는 제도로, 재외선거를 신고·신청한 유권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확정된 유권자 중 한국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국외부재자는 11만9,897명이다. 주민등록이 돼 있지 않거나 말소된 재외선거인은 2만8,092명이다.

이번 재외선거 유권자 수는 지난 2022년 제20대 대통령선거 때보다 34.6% 줄었다. 2020년 제21대 총선과 비교하면 14.0% 감소했다. 재외선거 유권자를 대륙별로 보면 아시아 지역 거주자가 51.2%(7만5,830명)로 가장 많았고 미주 거주자가 31.5%(4만6,595명), 유럽 거주자가 13.3%(1만9,624명)로 뒤를 이었다

전체 재외선거 유권자의 96.0%가 아시아·미주·유럽 등 3개 대륙에 분포하고 있다. 나라별로는 미국(3만3,615명), 일본(2만4,466명), 중국(1만7,095명) 순으로 많았고 공관별로는 일본대사관(9,122명), LA총영사관(6,736명), 상하이총영사관(6,630명) 순이었다. 주 시카고 총영사관은 12일 부터 국회의원선거 재외투표에 참여할 수 있는 유권자에게 신고,신청 시 기재한 전자우편으로 “재외투표 안내문”을 발송하고 전자우편을 미기재한 유권자에게는 우편이나 전화로 안내할 예정이다.

주 시카고 총영사관 관할 재외투표소는 한울종합복지관 북부사무소, 미시간 한인문화회관, 인디애나 한인회관, 미네소타 한인회관등 총 4곳에서 이달 27일부터 다음 달 1일 사이에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재외투표지는 외교행낭을 통해 한국으로 들어오고, 국회 교섭단체 정당 추천 참관인이 지켜보는 가운데 등기우편으로 관할 구·시·군선관위로 보내진다. 개표는 4월 10일 선거일 투표 종료 후 국내 투표와 함께 진행된다.<박수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