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살된 유아 차에 방치, 결국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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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멕시코에서 한 살된 유아가 차에 방치된 후 숨지는 사고가 25일 발생했다.

뉴멕시코 경찰에 의하면 유아는 보호자의 트럭 안에 수 시간동안 방치됐으며 알부쿼키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을 때

이미 숨진 상태였다고 밝혔다. 가족들은 당일 오후5시경 아이에게 인공호흡까지 실시했으나 실패했었다.

유아에 대한 검시가 진행될 예정인데 차 안에서의 열기가 사망 이유로 알려졌다.

유아의 부모는 친척에게 잠시 아이를 맡겼다가 아이를 차에 둔 것을 깜빡 잊은 친척의 실수로 변을 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사건과 관련해 체포된 사람은 없으며,

경찰은 차 안의 온도를 비롯해 몇 시간 동안 아이가 차 안에 방치됐는지 등에 대한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점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