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니에 소재한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는 남성이 아동 포르노 사진들을 퍼뜨린 혐의로 기소됐다.
레이크카운티 검찰 측은 지난 22일 아동 포르노 유포 혐의로 이 교사를 체포했다고 전했다.
검찰은 소셜미디어로부터 아동 포르노 유포에 대한 제보를 받았으며 수사 결과 그레이스레이크 소재 300 블록 버킹햄 길에 거주하는 남성을 검거했다.
47세의 토드 파울러도 포르노와 관련한 기기를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 또한 거니에 소재한 우드랜드 초등학교 교사다.
카운티 보안관실은 “학생들이 신뢰하는 교사들이 이런 짓을 저지른 것은 차마 뭐라 말하기 힘들 정도”라며 포렌식 수사 결과에 따라 추가 혐의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점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