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첫 여성 시애틀총영사 임명

외교부는 최근 공관장 임명 발표에서 시애틀 총영사관에 사상 처음으로 첫 여성 총영사를 임명했다. 한국시간으로 4일 외교부는 공관장금 인사를 발령하면서 서은지 UN 평화유지 장관 회의 기획 단장을 제 17대 시애틀 총영사로 발령했다.  시애틀 총영사관 45년 역사성 첫 여성 총영사로 알려졌다.선임 권영직 총영사는 부하 여직원을 성희롱한 혐의로 지난달 경질됐다.  신임 서은지 총영사는 이르면 1월 시애틀 현지로 부임할 예정이다.한편 시애틀 총영사 발령과 더불어 주 OECD 대사에 안일환 전 대통령 비서실 경제 수석비서관, 주 LA 총영사에 김영완 현 국무 조정실 외교 안보정책관 주 시카고 총영사에 김정한 현 인사 기획관을 각각 임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