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서버브의 한 암 메디컬 센터에 들어가 절도를 범한 23세 용의자가 검거됐다.
지난 21일 오전 7시경 절도 신고를 받은 쿡카운티 보안관실은 일리노이 암 스페셜리스트 센터 건물 안에서 절도를 벌이고 있는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레온 워커라는 용의자는 센터 직원처럼 복장을 하고 있었으며 그의 소지품에는 3개의 크레딧 카드, 12개 이상의 기프트카드, 액수 미상의 현금 그리고 나사돌리개(screwdriver) 등이 있었다고 경찰은 덧붙였다.
쿡카운티 검사측은 절도 및 절도 공구 소지 등 중범죄자로 기소한다고 전했다.
그의 첫 재판은 22일 열렸으며 다음 법정 출두일은 5월28일이다. <이점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