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교외서 5세 남아 차량에 치여 사망…가족이 운전

nbc chicago

시카고 서부 교외 세인트찰스에서 5세 남자아이가 자택 진입로에서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는 27일 오후 5시경 로열 폭스 드라이브 4000번 진입로에서 발생했으며, 구조대가 도착했을 당시 이웃 주민이 심폐소생술을 시행 중이었다.

아이는 인근 델노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경찰은 운전자가 아이의 가족이며 수사에 적극 협조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케인카운티 사고 재구성팀(Kane County Accident Reconstruction Team)과 함께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