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레이크, 차량 충돌로 아동 중태

nbc chicago

부상자 5명도 병원 치료 중

시카고 북부 교외 그레이스레이크에서 차량 충돌이 발생, 12살 된 어린이가 중상을 입고 로리 아동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피터슨 길과 미들로시안 길 인근에서 충돌이 일어난 시간은 25일 오후 3시24분경이다.

두 차량이 부딪히며 한 차량의 옆쪽을 들이박는 순간, 차량 뒷좌석에 있던 12살 된 소년이 차량 밖으로 튕겨져 나왔다.

그 외 3명의 피해자들은 차량을 절단해 구출됐으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다른 2명의 피해자들도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고 경찰은 밝혔다.<이점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