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밀 타운센터 부동산 시장에

nbc chicago

지난해 6월 대대적인 재개발 플랜을 밝힌 골프밀타운 쇼핑센터가 부동산 시장에 나온 것으로 밝혀졌다.

4억4,000만 달러에 달하는 재개발 프로젝트는 이미 나일스 시의회의 인가를 받은 바 있다.

타운센터를 소유하고 있는 플로리다의 Sterling Organization은 나일스 시청과 함께 재개발업자로서 9,600만 달러에 달하는 세금 인센티브를 받을 예정이었다.

그러나 스터링 그룹은 골프밀 쇼핑센터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이를 부동산 시장에 내놓은 것은 잠재적인 구매자를 찾고 동시에 추가적인 개발에 대한 투자를 이끌어내려는 의도라는 지적이다.

스터링 그룹은 지난 2014년도에 110만 평방피트 부지의 이 쇼핑센터를 6천만 달러에 구매했다.

나일스시측은 재개발 오픈하우스 이벤트를 통해 이 부지에 스토어, 식당, 고급 아파트 단지 외에도 새로운 스타일의 물레방아를 세우는 등 포괄적인 재개발에 대한 청사진을 밝힌 바 있다. <이점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