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렬하지 않아도 지방 연소? ‘존 2 트레이닝’ 주목

fox news

격한 운동 없이도 지방을 태우는 ‘존 2(Zone 2) 트레이닝’이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는 최대 심박수의 60~70% 수준으로 운동하는 방식으로, 지방을 주 에너지원으로 활용해 체지방 연소에 효과적이라는 평가다.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에 따르면 존 2 운동 시 칼로리의 약 65%가 지방에서 소모된다.

대화는 가능하나 중간에 숨이 찰 정도의 강도가 이상적이며, 빠른 걷기나 가벼운 자전거 타기 등이 이에 해당한다.

전문가들은 특히 운동 초보자에게 적합하며, 숙련된 운동선수에게는 회복 훈련으로도 유용하다고 조언한다.

심박수 측정기나 손목시계를 활용하면 보다 정확한 운동 강도 조절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