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아폴리스, 약탈 소요사태로 주방위군 출동

미네소타주 미니아폴리스 인근에서 차량 검문도중 경찰이 실수로 흑인 남성을 총으로 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망한 20세 흑인남성 단테 라이트로 사건이 발생한 브루클린 센터에 그의 사망에 과격해진 수백명의 시위대가 집결했다. 분노한 시위대와 경찰간 충돌이 벌어졌으며 밤부터 상점약탈이 시작되었고 자정에 주방위군이 출동한것으로 알려졌다.  브루클린 센터 경찰국장은 보도 자료를 통해 경찰이 교통법규위반으로 체포하려 하자 다시 차에 타서 운전했으며 이때 경찰이 총으로 사격했고 총에 맞은 단테는 다른 차량을 들이받고 사망한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국장은 이 경찰관이 테이저 건을 잡으려다 실수로 권총을 잡고 사격했다고 언급했다.  조지플로이드의 사망사건의 피의자 데렉 쇼빈에 대한 재판이 3주간 지속되온상황에 이 사건까지 겹치자 현재 약 500명의 주 방위군이 미니아 폴리스 전역에 배치되었으며 사건이 벌이진 브루클린 센터 시에 통행금지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