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11월 2일 컴백 확정…”신곡으로 음악적 도전”

가수 홍진영이 11월 중 신곡을 낸다.

홍진영 소속사 IMH엔터테인먼트는 “홍진영이 오는 11월 2일 신곡을 발매한다. 앨범을 발매할 때마다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는 홍진영이 신곡을 통해 또 다른 음악적 도전을 시작할 예정이다.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라고 12일 밝혔다.

이번 신곡은 지난 4월 발매한 ‘사랑은 꽃잎처럼’ 이후 7개월 만에 나오는 곡이다. ‘사랑은 꽃잎처럼’은 이별의 아픔과 그리움을 다 피고 진 꽃잎으로 표현한 곡으로 한국적 트로트 사운드에 탱고 리듬을 바탕으로 한 스패니시 라틴 사운드를 더했다.

홍진영은 트로트 시장이 대대적인 관심을 받기 전부터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탱고 등 다양한 장르와 트로트의 결합을 시도한 바 있다.

홍진영은 현재 SBS ‘미운 우리 새끼’와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