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4]FBI 요양원 급습, 코로나 사태 방치- 미국 실업률 한자리수 하락 – 올해 셧다운 없다 – 파우치, 일리노이 코로나 고위험 주 – 노동절후 1,200부양수표 처리하나

노동절후 시작되는 회기, 경기부양 수표는?

상원과 하원 각각 9월 8일, 9월 14일 복귀

노동절 연휴가 끝나면 9월 8일, 이는 미국 상원 의원들의 의회 복귀일입니다. 이에 따라 경기 부양 법안과 개인별로 지급될 1,200달러의 경기 부양수표의 향방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민주당과 공화당은 2차 경기 부양책에 대해 아직도 규모와 범위에 대한 합의에 도달 하지 못하고 있지만 개인부양 수표에 대한 합의는 거의도달해 있다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습니다. 공화당측이 개인부양 수표가 빠져있는 소위 ‘skiny’ 법안을 들고 나왔지만 이 경기 부양안중 가장 관심이 높은 부분이 이 개인부양수표이고 이미 트럼프 대통령이 수표를 준비하라고 언급했기 때문에 의회가 재개되면 11월 대선일정이 물리면서 그 합의가 빠르게 통과할 수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실업률 한자리 수… 미국 경제 회복된다

10.2% 에서 8.4%로… 지난달 140만개 일자리 추가되…

코로나19 대확산 이후 처음으로 실업률이 한자리 수로 떨어졌습니다. 노동 통계국이 4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미국 경제는 지난달 140만개의 일자리를 추가해 실업률 10.2%에서 8.4%로 떨어졌습니다. 도날드 트럼프 대통령은 훌륭한 일자리 숫자라며 실업률 10%를 생각보다 빠르고 깊게 돌파했다며 트윗을 올렸습니다. 그렇지만 연방 준비은행은 최근 경제 회복 상황에 대한 베이지북 보고서에서 직원을 더 추가하기 위해서는 데이 케어의 가용성과 다가오는 학년에 대한 불확실성문제가 해결되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올해는 연방정부 셧다운 없다. 양당 합의

펠로시 하원의장과 므무신 재무장관 합의도출해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과 스티븐 무누신 재무장관이 이달말 연방 정부 셧 다운을 피하기 위한 비공식 합의에 도달했다고 알려졌습니다. 두사람은 예산결정 마감일인 9월 30일 이후에 정부가 정상적으로 시작하기 위한 모든 법안에 대해 논란의 여지를 없애는데 동의했다고 전해졌습니다. 최근의 연방정부 셧다운은 2018년말과 2019년초에 발생했습니다.

FBI, 코로나 감염사태 방치한 요양원 급습

펜실베니아의 한 장기요양원서 73명 사망

미연방수사국FBI와 펜실베니아주 검찰국은 피츠버그 동부 브라이튼 재활 및 건강센터에서 수색영장을 집행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이 요양원을 운영하는 회사소유의 또다른 요양원도 동시에 수색되었다고 알렸습니다. 이 시설은 3월 이후 7월까지 확진 사례가 없다고 발표했지만 수사결과 현재까지 447명의 주민과 직원이 양성반응을 보였으며 73명이 사망한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수색영장에 대한 세부정보는 제공되지 않았지만 사기와 남용 그리고 방치사례를 수집한것으로 전해졌습니다.

IL, 확진 급증 3일하루 5,368명,

노동절 초긴장 파우치, 일리노이 코로나19 고위험 주로 지정

일리노이주가 3일 하루 코로나19 신규확진 5,368명에 달하면서 노동절을 앞두고 일리노이주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안소니 파우치 국립 알레르기 전염병 연구소 소장은 일리노이와 사우스다코다, 아이오와 아칸소 마주리 인디애나 6개주를 코로나19 고 위험 주로 분류하여 이들 주에서 확진 률이 증가하고 있으며 빨리 원인을 추적하여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또 지난 독립기념일이후 우리는 확진 급증세를 보았다며 이번 노동절 연휴도 특히 조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