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실업자 90만명으로 유턴…8월말 이후 최고치

미국의 실업자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미 노동부는 15일(현지시간) 지난주(10월 4일∼10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89만 8천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주보다 5만3천건 늘어나면서 3주 만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특히 지난주 청구 건수는 지난 8월 넷째주 이후 가장 많은 숫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