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지난주 감염 표본 63%가 변이 바이러스

캘리포니아주 엘에이 카운티 공중 보건국이 변이 코로나 확산 위험성을 경고하며 마음을 놓아서는 않된다고 경고했다. 최근 접수된 코로나19 검사 표본 73개 가운데 63%가 변이로 나타나 잠재적인 재확산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하고 있는 만큼, 개선되는 상황에서도 철저한 위생 지침 준수가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표본 73개 가운데 34%는 캘리포니아주의 변이 이고 29%는 영국발 변이인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레드’ 의 단계 이지만 ‘오렌지’ 단계로 이동할경우 식당의 인원제한이 25%에서 50%로 확대됨에 따라 실내 활동이 증가할것으로 전해졌다. 비록 감염 수가 감소하고 백신의 보급이 빨라지고 있지만 실내 인원제한 해제로인한  변이 바이러스의 증가가 또다른 대확산을 몰고 올수 있어 더욱 신중해야 한다고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