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입체 프린트 하우스 판매시작 건축비 50% 절감

10일 미국에서 한 3D 프린팅 방식의 주택을 선보여 화제이다. 미 3D 프린팅 기술 선두업체인  에스큐포디(SQ4D)는 처음으로 일반인을 대상으로 3D 프린트 주택을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그동안 에스큐포디 사는 3D 프린팅 방식의 사무실과  주택 건축이 여러차례 선보였다. 하지만 일반인을 대상으로 주택을 판매하는 것은 처음이다. 새롭게 선보인 3D 프린팅 주택은 일반주택과 비슷하며 방 3개와 화장실 2개, 그리고 차고가 포함되어 있고 가격은 약 30만달러이다. 집값이 비싼 뉴욕시 주택시세를 감안하면 50%정도 저렴하다. 현재 3D 프린트 시장은 미국이 선점해 리드하고 있는데 바이든 행정부의 친환경 에너지 시대가 열리면서 3D 프린트 산업이 각광을 받으며 여러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 치과치료기기 전문제조업체인 에이온이 최근 3D 프린터로 바이오세라믹 인공치아 제품을 상용하는데 성공했고 디지털 3D 프린팅 방식으로 보철도 제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