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백신접종 대상자, 65세 이상 시니어, 교사, 일선 근로자들

J.B. 프리츠커 일리노이 주지사는 지난 주말, 일리노이 전역의 백신접종 대상자에 대한 새로운 지침을 발표했다 현재 일리노이 전역에서는 병원종사자들과 양로원등 1차 접종대상자들을 위한 백신접종이 마무리 되어가고 있다 프리츠커 주지사는 1차 대상자들에 대한 백신접종을 마치는 대로 2차 대상자들에 대한 접종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2차 백신접종 대상자들로는, 65세 이상의 일반 주민들과 응급요원, 교육 종사자, 식료품 직원, 우체국 직원, 대중교통 종사자, 교도소 근무자, 제조업자등 일선에서 일하는 필수 근로자들이 포함된다 프리츠커 주지사는 2차 대상자들은  약 32만명의 일리노이 주민이 포함될 것이며 인종과 지역의 구분없이 공평하게 백신을 분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일리노이 공중보건국장인 Ngozi Ezike 박사는 현재로서는 백신의 양이 충분치 않아 코로나에 노출될 위험이 가장 큰 개인과 심각한 질병이나 사망 위험이 가장 큰 사람에게 우선 순위를 두고 있다고 언급했다 일반적으로, 라틴계와 흑인은 다른 인종에 비해 사망률이 높다고 지적하며 접종대상을 65세로 낮춤으로써 이러한 격차를 줄일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