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다 익스프레스, 엽기 직원 세미나로 피소

유명 중국음식 체인점인 팬더 익스프레스가 엽기적인 직원교육으로 소송을 당했다. 피해자는 3년간 캘리포니아 주에서 팬더 익스프레스 지점에 근무해온 제니퍼

스파르기피어 이다. 제니퍼는 승진을 위해 직원연수인 자기 계발 세미나에 참석했다가 종교의식같은 프로그램으로 심리적 학대를 당했으며 속옷차림으로 서도록 강요받는등 인권침해를 당했다고 소송사유를 밝혔다. 또한 연수장은 문과 창문이 모두 검은천으로 가려져 있어 심문장소 같았고 연수과정이 마치 이교도 종교 입교식 같이 엽기적이었다.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못했으며 서로 신뢰감을 쌓는다는 명목으로 참석자들이 끌어 안게 했다고 언급했다. 이에대해 팬다 익스프레스측은 성명을 내고 이번 사안을 엄중히 받아들이고 조사중이며 자사는 연수 운영업체들과는 관련이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