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 살린차, 현대 제네시스 위상 높아져

23일 미국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의 교통사고후 당시 운전하던 차량 현대 제네시스 GV80이 주목을 받고 있다. 우즈는 LA지역 교외 랜초 팔로스버디스에서 혼자 운전하다가 사고가 났으며 차량이 도로비탈로 여러번 구르며 전복됐다. 이번 사고로 현대차가 우즈를 살렸다는 외신들의 찬사가 쏟아졌다. 이날 우즈가 탄 차량에는 에어백이 10개, 졸음경고 카메라, 차선 이탈 경고, 전방및 충돌 경고음등 다양한 안전 사양이 장착되어 있었다. 주류언론들은 제네시스 GV80은 한국 자동차회사 현대의 명품 브랜드로 신뢰성과 장인정신으로 찬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해 한국차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주목을 받았다. 제네시스 GV80은 2020년 미 교통부의 자동차안전도평가에서 20여개 항목 평가 결과 총 92.5점을 획득해 1위에 올랐으며 충돌 안전성은 60점 만점에 60점을 기록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