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년 김치 리콜과 재검사

어제윈티비는 오천년 김치 리콜에 대한 뉴스를 방송했습니다.

이어서 오늘은 오천년 김치의 홍상철 대표를 전화로 연결하여 좀더 자세한 내용을 취재했습니다

홍대표는 전화인터뷰에서 이번 리콜은 FDA가 지난 6월 14일 월요일 실시한 생산시설에서 발견한 샘플링 결과라고 전했습니다.  현재까지 보도된 질병 발생 사례는 없다고도 전했습니다.

<인터뷰>

지난 7월 14일 FDA는 5천년 김치의 10가지 종류의 김치를 리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20여년간 김치를 생산해 온 5천년 김치의 홍상철 대표는 FDA의 지침에 따라

지난 6월 5일부터 6월 25일까지 생산된 모든 김치 제품을 리콜, 폐기, 환급 조치하고 있으며

질병으로 부터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리콜된 제품은 5GAL 플라스틱 통과 5000 Years Foods 브랜드 이름의 128oz, 64oz, 32oz 및 16oz 유리병에 담겨 판매되었으며, 코드정보는 “09052021”~”09252021″이 뚜껑상단에 인쇄되어 있습니다.

<인터뷰

한편 5천년 김치회사는 FDA의 요구에따라 생산시설의 시설물의 재 검사을 실시한 결과 지난 7월 9일 17가지 시설물에 대해 샘플컨디션 오케이를 받아 현재 정상 영업을 하고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인터뷰>

5천년 김치의 홍대표는 오천년 김치를 사랑해준 고객들에게 물의를 일으킨점 송구하게 생각하며 김치에서 발생한 박테리아로 인한 리콜이 아님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보다 청결한 시설에서 김치를 생산 보급하겠다고 위생을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