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주류언론들 램지어 교수 비판기사 실어

최근 세계 주요 언론들이 하버드대 램지어 교수의 위안부 관련 논문을 비판하는 기사를 잇따라 내보내고 있다. 주요 언론들은 램지어 교수의 논문이 위안부 피해자들과 해당 커뮤니티에 파문과 분노를 일으키고 있다고 보도했다. 워싱톤 포스트, NBC, New York Times, AP 연합뉴스, 폭스뉴스, CNN과 영국 일간 가디언등 주요 언론사들은 램지어 교수의 주장은 근거가 없으며 일본 극우파가 주장하는 내용이라고 비판기사를 실었다. 특히 폭스 뉴스는  한국계 연방 하원의원의 기고문을 실어 역사왜곡은 있을수 없다는 내용의 뉴스를 방송했다. 워싱턴 포스트지도 램지어 교수가 국제적인 소동을 일으켰으며 수백 명의 학자들이 이를 비난하는 성명에 서명했다고 보도했다. 그리고 램지어의 주장은 수십 년 동안의 연구와 역사적 증거들을 무시한 것이라는 코네티컷 대학의 역사학자인 알렉시스 더든 교수의 비평을 자세히 보도했다. 더든교수는 일부 사람들이 램지어를 옹호하기 위해 학문의 자유를 주장했지만 이것은 학문의 중요한 요건인 진실성을 충족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