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지원 유급휴가법안 2023년 부터 시행

현재 민주당이 독자 가결을 준비하고 있는 바이든 대통령의 가족 플랜에 지구촌 180개국에서 시행하고 있는 유급 휴가 국가 지원 방안이 포함되어 있다고 알려졌다.   여기에는 미국의 거의 모든 근로자에게 1년에 12주 동안 병가나 출산 육아 가족 돌봄이 등을 위한 유급 휴가를 가능하게 하며 기간중 최대 4천달라의 임금을 국가에서 지급하게 하는 방안을 2년안에 시작하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전해졌다.Paid Family leave 라고 명명된 이 법안은 바이든의 가족플랜이 마무리 되는 가운데 세부안으로 포함되었다.여기에는 부모나 배우자 자녀 등이 사망했을때 사흘간의 유급휴가도 제공되며 여기에 제공되는 임금도 국가가 부담한다.최근 6개월간 임금을 받은 기록이 있는 근로자들은 풀타임 파트타이 여부 관계없이 해당 년도에 유급휴가를 사용할 수 있으며 자영업자 들도 유급 휴가를 사용할 수 있다. 유급 휴가 비용은 통상 임금의 75% 저임급 직종으로 분류될 경우 80%까지 국가에서 지원받으며 매달 최고 상한액은 4천달러 있다.  따라서 12주 동안 국가에서 받을 수 있는 최대 만 2천달가될 수 있다고 전해졌다.현재 9개 주와 컬럼비아 특별구에서는 유급 휴가 법안을 시행중이며 관계 단체는 근로자에게 더 유리한 유급휴가를 적용할 수 있다.

이 연방 유급 휴가 방안은 재무부와 사회보장국 관할 인것으로 알려졌으며 10년간 2250억 달러의 예산이 소요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