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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쥬빌리 통일구국기도회 - 8월 27일 (월), 오후 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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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er 18-08-24 11:30 조회 66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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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 8월  시카고 쥬빌리 통일구국기도회
- 일시: 8월 27일 (월), 오후 8시
- 장소: 벧엘장로교회 (399 N Quentin Rd, Palatine, IL 60067)


샬롬! 우리에게 응답하시며 구원을 주시는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이번 주, 8월 20일을 시작으로 남북 이산가족의 1, 2차 상봉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전쟁과 분단으로 수십년동안 생사를 알지 못하던 부모, 형제, 친척들이
만나 부둥켜 안고 울며 슬픔과 회한, 그리움과 기쁨을 나누는 모습들을 보았습니다.
그러한 짧은 만남조차도 허락되지 않아 아파하는 이산가족 상봉 신청자들의
안타까운 사연들도 들었습니다.
겪어보지 못한 이들이 어떻게 그 심정을 이루 헤아릴 수 있을까요?

하지만 이러한 일들은 과거의 전쟁과 분단 시에만 발생했던 일들이 아닙니다.
지금도 무수한 이들이 이산가족이 되어 사랑하는 가족과 이별하고, 온 가족이 흩어지며,
생사를 확인하지 못한 채 살아가는 일들이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바로 우리 탈북 형제 자매들의 이야기입니다.

지난 8월 17, 18일 시카고 쥬빌리는 1일 캠프를 진행하였습니다.
모처럼 자연 속에서 함께 먹고, 놀고, 이야기하는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거기에는 한국에서 온 한국인도, 미국에서 자라나 영어가 더욱 편한 2세도, 중국에서 온 조선족도, 북에서 온 탈북 형제 자매들도
있었습니다. 배경은 다르지만 한민족 핏줄의 정이, 그리스도 안의 코이오니아가 느껴지는 정겹고 따뜻한 자리였습니다.
캠프화이어를 사이에 두고 둥그렇게 둘러앉아 우리는 서로의 고향을 자랑하고 추억하였는데
그 때 한 탈북 자매가 북의 고향에 두고 온 가족이 너무나 그립다고,
언제나 다시 만날 수 있을까, 하루 속히 다시 보고 싶다는 말을 하였습니다.
자신이 탈북하여 미국까지 온 것이 드러나면 가족들이 위험에 처해질까봐 살아 있다는 것도 알리지 못한 채
먼 타국에서 홀로 그리워하고 애닯아하는 그 모습이 너무나 마음 아팠습니다.
그 자매 뿐이겠습니까?
갓난 아기를 두고 홀로 탈북을 한 이도
늙고 아프신 부모님을 떠난 이도
사랑하는 아내와 자녀들과 이별하여 나온 이들도 있습니다.

이산 가족의 아픔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흔들어 깨우셔서
기도로 이산 가족을 비롯한 우리 민족의 아픔과 상처를 치유, 회복하고
상처입은 치유자가 되어 민족과 열방에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가는데 쓰임받을 수 있기를
홀로 아파하는 탈북 형제 자매들에게 사랑으로 다가가 가족이 되어 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이 과업을 위해 시카고 쥬빌리의 기도와 사역이 작은 밑거름이나마 될 수 있기를 소망하며...
함께 동참하기 원하시는 모든 분들을 기도와 만남의 자리에 초청합니다.

시카고 쥬빌리 통일구국기도회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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