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29]푸드 스탬프수령자 마약검사추진-DACA신규신청금지-러시아2주내 코로나백신 승인예정-Jetblue 자외선 소독로봇-2차재난보조

연방정부, 일부 푸드스탬프 수령자들 마약검사 추진…

트럼프 행정부는   주정부에 의해 실행하게되는 일부 푸드 스탬프 수령자들에 대한 의무 약물검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그렇지만 이 약물 검사에 대한 대상은 매우 제한적이며  이는 약 5%의 전체 푸드 스탬프 수령자들이 이 범위 안에 들 수 있다고 알렸습니다. 이 제도는 일부 정부 수혜를 받는 수령자들이 금전적인 여유가 있음에도 보조를 받게되는 가능성을 일부 차단 할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트럼프, 새로운 DACA 신청은 금지 시킬것

트럼프 행정부는 28일 발표에서 어릴때 서류미비자 부모를 따라 미국에 입국한 사람들에 대한 추방 유예와 시민화  추진 제도인 DACA 의 새로운 신청을 받지 않을 것이며 기존에 2년이었던 갱신 기간을 1년으로 줄일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대법원은 지난달 DACA 종료 법안이 절차를 따르지 않았다며 종료안을 취소 시켰으나 종료프로그램의 재추진의 여지를 남긴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DACA 법안에 등록되어있는 청소년들은 약 70만명에 달하는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차 1,200불 빠르면 8월 24일에 수표 발행할듯…

현재 공화당과 민주당측이 재난 보조금 의결 기한인 8월 7일을 맞추기 위해 마라톤 협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2차 재난보조금의 수표 발행이 빠르면 8월 24일 발송 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것은 현재 양당이 벌이고 있는 협상이 타결되어 6일 하원에서  가결되고 7일에 상원에서 통과되면 대통령이 10일 사인하게 된다는 가정입니다. 이렇게 문제없이 진행된다면 수표 발행일은 1차 재난 보조금 수표발행일의 발행 타임라인을 소급하면 8월 24일이 될것으로 매체들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2주안에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을 세계최초로 승인할듯…

안정성과 효과에 대한 정보공개되지 않아…

러시아당국자들은 모스크바 기반의 가말레야(gamaleya)연구소가 개발한 백신에 대해 8월 10일 또는 그 이전에 승인할것으로 알렸습니다. 러시아측은 승인되면 의료진들이 먼저 예방 접종을 받게 할 것이며 이는 3차 임상시험과 동일하게 진행된다고 전했습니다. 러시아 국부 펀드 책임자인 키릴 드미트리예프 는 이는 과거 스푸트니크위성발사의 순간같다며 다시 미국보다 먼저  성취할것이라 언급했습니다. 그러나 러시아는 백신테스트에 대한 과학적 자료를 공개하지 않았으며 안정성과 효과도 즉시 발표되지 않은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세계에서 다양한 코로나 백신 들이 개발중에 있지만 현재 대규모 3차 임상에 돌입한 것은 미국 모더나사의 백신이 유일합니다. 

항공사 jetblue, 자외선 방역 로봇으로 출발전 기내 방역 시작

항공사 젯 블루는 29일 부터  출발전 항공기의 코로나 방역을 위해 자외선 로봇 시스템운영을 시작했다고 알렸습니다.  이 로봇은 날개가 달린 비행기용 음료수 카트 처럼 생겼으며 날개와 몸에 달린 자외선 램프를 이용해 좌석사이를 지나가며 세균을 처리하게 된다고 알렸습니다. 이 방역프로그램은 우선 뉴욕 JFK 공항과 마이애미의 공항에서 임시 운영을 시작했으며 시행공항을 확대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