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14]4~6주 후면 코로나19백신생산시작-국제학생 비자제한 명령 철회-GBS 고교 여름캠프 학생확진으로 중단

영국,  술집에 사회적 거리두기 위한 전기울타리 설치

전원은 꺼저 있다고…

영국 콘월지역의 술집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조하기 위해 전기 울타리를 설치 했습니다. 그렇지만 바의 주인은 전기울타리의 전원은 켜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이 술집의 주인인 조니 맥파든은 이달초 영국의 바와 레스토랑이 재개장 된 이후로 이 전기 울타리가 고객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는데 매우 효과적이라고 알렸습니다. 전기 울타리에 전원이 연결되어 있지 않아도 손님들이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경각심을 주기에 충분한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다시 폐쇄로 돌아가나,, 코로나 재확산 상황

최근 일일 확진자 수가 평균 6만명에 달하면서 미국이 코로나 재확산으로 인해 재개방 계획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일리노이를 포함한 많은 주들에선 코로나 확산이 진정세에 들어섰으나 남부주들을 중심으로 번지기 시작한 재확산이 수그러들 조짐이 없어 많은 주 당국자들이 재 폐쇄 수순으로 돌아서고 있습니다. 

텍사스애봇 주지사의 마스크 착용 강제요구에 이어 휴스턴 실베스터 터너 시장은 2주간의 폐쇄를 제안했으며 캘리포니아 개빈주지사는 모든 식당과 양조장 극장 동물원 박물관과 모든 술집에 대한 폐쇄 명령을 내렸습니다. LA 와 샌디에고는 모든 가을학기 수업을 온라인으로 진행 할것이라고 학교 개방을 일축했습니다. 

오레건주는 실내의 10명이상의 모임을 금지했으며 재확산이 심한 플로리다에서는 실내 식사 음주금지와 더불어 실외의 주류소비도 금지시켰습니다.  아리조나주에서도 재확산은 심했으며 7월 10일을 기해 술집과 체육관 극장을 다시 폐쇄 시켰습니다. 

아직도 코로나바이러스는 확산중이라는 현실을 실감하며 적극적인 코로나 바이러스 대비 자세가 필요하겠습니다. 

트럼프. 국제학생 비자제한 명령 철회!

트럼프 행정부는 국제 학생들의 비자제한 명령을 취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메사추세츠 주 앨리슨 데일 버로우 미국 지방 법원판사는 14일 하버드 대학교와 MIT가 제기한 소송에서 정부와 원고가 합의에 도달하였다고 알렸습니다. 

정부는 7월 6일 발표한 F-1 및 M-1 비자를 소지한 외국인 학생들은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으로 인해 이번 가을학기에 미국에 합법적으로 쳬류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일부 대면학습 과목을 수강해야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17개 주와 워싱턴 DC는 행정부를 고소했습니다. 여기에는 200개의 대학교 들도 동참하기로 해 트럼프행정부의 이번 국제학생 비자 제한 취소결정에  큰영향을 미친것으로 보여집니다. 

GBS 고교 여름캠프 참여학생 코로나19 확진..캠프는 중단되

글렌브룩사우스고등학교(GBS)에서 지난 주 캠프에 참여한 한명이상의 학생이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이 학교에서 진행중이던 여름캠프가 중단되었다고 알렸습니다. 지난 7일간 개인과 접촉한 학생및 직원들에게 2주간 자가 격리를 요청하였다고 알렸습니다. 또한 보건국의 가이드에 따라 방역작업을 시작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캠프에 대한 상황은 14일 오후 5시에 참가자들에게 알려질 것이라고 했으며 캠프비용은 전체 또는 부분 환불될것이라고 알렸습니다.  학교 홈페이지에도 이에 대한 내용이 실려 있으며 아래 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gbs.glenbrook225.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