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70 만대 리콜, 주행 중 엔진 후드 열린다

  혼다 자동차는 3일 차량이 주행 중 엔진후드가 열릴 수 있기 때문에 사고를 막기 위해 리콜을 발표했다. 여기에는 72만 5 천 대의 SUV와 픽업 트럭이 포함되었다. 리콜은 2019 패스포트 2016-2019의 파일럿 2017-2020 릿지라인 픽업에 적용된다. 혼다가 3일 미국 안전 규제 기관이 게시한 문서에서 차량의 앞 부분을 덥고 있는 후드의 잠금 장치인 래치 스트라이커가 손상되어 후드가 분리되어 열릴 수 있다고 밝혔다. 주행 중 후드가 열릴 경우 시야가 완전히 막히며 떨어져 나갈 경우 여러 차량의 충돌 사고를 유발할 수 있어 최대한 빨리 리콜 수리를 받아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했다.딜러는 소유주에게 무료로 후드 잠금 장치를 수리하거나 후드를 교체해줄 것이며 1월 17일 부터 소유자에 우편으로 통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