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9]옥스포드대 코로나백신후보 부작용으로 테스트 중단 – 10일 2차부양안 상원 투표 – 400건의 검사 오류로 연구소 폐쇄 – 아마존 대규모 고용-노스쇼어 병원 개인 정보 노출 34만명

상원 내일 2차 재난 부양 법안 투표

한달이 넘는 기간동안의 교착 상태 마무리하고 내일 10일 미치맥코넬과 공화당 주도의 상원의회는 2차 재난 부양 법안에 대한 투표를 진행합니다. 이 법안에는 12월 27일까지 주간 실업수당 300달러’ 두번째의 고용보험프로그램PPP의 자금조달, 그리고 학교에 지원하는 1,500억 달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민주당의원들은 지원금액이 적고 독소조항들이 있어 동의하지 않는다고 펠로시 하원의장은 이 투표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내일 투표되는 지원자금의 총액은 6,500억 달러라고 전해졌습니다. 1,200 달러의 개인 부양 수표에 관한 것은 지난 금요일에 트럼프 대통령에 의해 발표되었으며 1차 부양정책 잉여금 3000억달러로 의회의 승인하에 진행 한다고 발표했으나 승인이 지지부진할 경우 행정명령등의 방법을 언급한 바 있습니다.

옥스포드대의 코로나백신후보 부작용 발견으로 연구 중단

코로나19 백신을 개발중인 아스트라제네카와 옥스포드대가 8일 3상시험도중 예측하지 못한 부작용발견으로인해 안전성이 확인될때까지 연구를 중단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개발사측은 피험자의 부작용이 백신 후보물질로 인한것인지 우연인지 조사할것이라고 밝혔으며 척추문제와 관련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백신 후보물질은 8월말 미국과 영국 브라질과 남아프리카로부터 3만명 이상의 대규모 3차 임상시험을 시작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스톤, 코로나19 검사 연구소 400건이상의 검사오류로 운영중지

메사추세츠 보건당국은 보스턴의 생명공학연구소인 orig3n에서 400건이 넘는 양성 검사 오류로 인해 연구소운영을 중지시켰다고 전해습니다. 이 연구소가 결과로 내놓은 383건의 코로나19바이이러스 양성 결과가 재 테스트결과 음성으로 밝혀졌다고 알려졌습니다. 이 연구소는 60개의 요양원에 코로나19 검사 판독을 하고 있었으며 이때문에 천명이상의 양성판정자와 그 접촉자가 불필요하게 격리되었다고 전해졌습니다. 그렇지만 아직 주보건당국이 이 연구소에서 처리한 모든 샘플을 전수 테스트하지 못했기 때문에 오류 규모는 더 늘어날수 있는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아마존, 33,000명 고용 연말 쇼핑철 대비

코로나 바이러스 대유행기간동안 늘어난 온라인 쇼핑으로 인해 온라인 유통업체인 아마존에서는 33,000명의 대규모 신입 인력을 보충 할 것이라고 알렸습니다. 아마존의 단일 인력보충으로는 최대 규모입니다. 곧 워싱턴 DC에 두번째 본사 확장계획이 진행중이며 일리노이에도 유통센터 신축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바이러스로 인해 소매점을 찾지 않는 구매자들이 온라인으로 몰리면서 기록적인 매출을 올려다고 알려졌습니다. 연말이 다가옴에도 불구하고 코로나확산사태가 수그러들 기세가 없고 이에 따라 연말 쇼핑도 온라인으로 몰릴것에대한 예측이 이번 대규모 고용계획에 일조한것으로 보여집니다.

시카고, 노스쇼어 병원 헬스 시스템 개인정보 누출 34만명

시카고의 대형 병원인 노스쇼어 헬스시스템에서 해킹으로 인해 약 34만명의 개인정보가 노출되었을 수 있다고 알렸습니다. 병원측은 영향을 받은 사람들에게 성명, 생년월일, 주소 전화번호, 의사명 진료과목 입퇴원일등의 정보가 노출 되었을 수 있다는 편지를 보냈습니다. 그렇지만 환자의 의료기록과 카드와 은행정보 소셜번호 로그인 아이디와 암호는 노출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최근 시카고의 또다른 대형 병원인 노스웨스턴 메모리얼에서도 56,000명의 개인정보가 노출되어 병원에서의 개인정보 노출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