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31]마스크, 백미러에걸면 벌금-코로나 사망자94%는 기저질환 보유’ FDA 렘데시비르 경증환자도 효과- UA, 일정변경 수수료 철폐- 머스크, 마비 치료

CDC, 코로나19 사망자 94%는 기저질환 앓고 있었다

CDC는 지난주 발표에서 코로나19와 관련하여 사망한 환자들중 94%가 이미 다른 질병을 앓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보고서에 의하면 6%만이 건강한 상태에서 코로나로 사망하게 되었으며 인플루엔자, 페렴, 기관지 질환, 고혈압, 당뇨, 치매, 심장질환, 신부전증, 상해 등이 코로나19로 사망하게 되는 기저질환이었다고 전했습니다. 물론 이런 각종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코로나19에 더조심해야하지만 전파력이 강한 코로나19바이러스는 건강한 모든 사람들이 조심해야 전파를 막을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마스크 백미러에 걸면 벌금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마스크의 사용은 일상사가 되었습니다. 사용상 편의로 마스크를 백미러에 걸어두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도로교통법에 의해 불법입니다. 일리노이 도로교통법에 의하면 운전자와 앞유리 뒷유리 백미러와 사이드미러의 시야를 실질적으로 방해하는 물건을 놓거나 매달면 50달러에서 500달러까지의 벌금이 부과될수 있습니다. 타주에서도 벌금은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시야를 가리는 물건을 놓는것은 불법입니다.

FDA, 렘데시비르 모든 코로나환자에게 사용 긴급승인

모든환자의 증상완화, 입원기간단축 밝혀져

렘데시비르를 생산하는 글리드사는 28일 발표에서 FDA가 입원중인 모든 코로나19관련환자에게 렘데시비르를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긴급 비상승인을 허가했다고 알렸습니다. 지난 5월 코로나19관련 중환자들에게만 허가되었던 렘데비시르의 사용이 전면확대된것입니다. 지난주 발표된 연구논문에 의하면 5일간의 렘데시비르 접종이 환자의 생태를 호전시키고 입원기간을 줄여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나이티드항공, 내년부터 국내선 일정변경 수수료 무료

유나이티드항공은 내년 1월 1일 부터 모든 국내선 항공편에 대한 변경 수수료를 철폐하며 당일의 스탠바이 비용도 없앤다고 팔표했습니다. 이전의 변경수수료는 200달러였으며 스탠바이시에는 75달러의 추가요금을 내야합니다. 또한 올해3월 3일 부터 12월 31일까지의 모든항공편도 코로나19 확산상황 적용으로인해 변경수수료는 받지 않는다고 알렸습니다.

일론 머스크, 뇌 삽입 칩으로 마비환자 치료한다.

전기 자동차와 개인 우주항공 회사를 이끌고 있는 일론 머스크가 28일 생각만으로 스마트폰이나 로봇의 팔다리 같은 부분을 조작할 수있는 뇌 삽입 칩을 공개했습니다. 이 칩으로 전신마비나 하반신 마비등으로 사지를 움직일 수 없는 환자들을 로봇 팔 다리를 이용해 스스로 움직일 수 있게한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아직 이 전선이 달린 동전크기의 뇌삽입 칩은 두달전에 돼지를 대상으로한 실험이 진행중이며 임상시험은 아직 시작하지 못한것으로 알렸습니다. 머스크는 FDA로부터 장치에 대한 인증을 받았으며 FDA의 안전지침을 능가할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