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11]NC,104년만에 강진, 시카고 또 약탈,100명이상 검거- 로렌스 한인 총기 피격-쿡 카운티와 IL 3개월 임대지원 시작-한국방문시 격리면제서 발급가능

일리노이주, 임대 지원프로그램 발표 1회 $5000 

3월 이후 렌트비 미납자들 대상

일리노이주 주택 개발청은 7일 발표에서 임대료를 제때 내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한 1억 5천만달러 임대 지원 프로그램을 발표했습니다. 

대상은 3월 1일 이후 임대료를 제때에 내지 못하는 중산층 소득의 약 80%이하인 주민들 약 3만명이 대상이며 1회에 한해 상환의무없는 5000달러를 임차인에게  직접 지급한다고 알렸습니다. 

8월 21일 마감이지만 신청이 밀리기 전에 조기에 신청할것을 권했습니다. 그리고 신청시 임차인 또는 부동산 관리자에게 알려 필요한 정보를 제공받아야한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3월이후 모기지를 지불하지 못했던 주택소유자에 대한 지원도 동시에 지원되며 신청기간은 8월 24일까지 이나 이역시 조기 마감 가능성으로 일찍신청할것을 요구 했습니다.  아래 웹페이지와 전화번호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312)883-2720 (888)252-1119. 

https://era.ihda.org/uploads/How-to.pdf

쿡 카운티, 2천만불 임대지원 결정

토니 프렉 윙클 쿡 카운티 의장은 임대료 지불에 고통을 격는 교외 주민들을 위해 연방 cares법 기금중 2천만달러를 제공할 것이라고 7일 발표했습니다. 4인 가족 기준 72,000달러 이하의 연수입을 얻는 가정들이 해당될것이며 1회에서 최대 3회 4,500불까지 지급할것이라 전했습니다. 

신청기간은 8월10일부터 18일까지이며 아래 웹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최대 7000가구가 무작위 헤택을 받게됩니다. 

www.cookcountyil.gov/recovery

시카고, 또다시 약탈. 100명 이상 검거

시카고에서 또다시 폭동, 약탈이 발생했습니다. 10일 새벽 매그니피슨트 마일과 시카고 다운타운 지역의 고급 상점들을 부수고 약탈을 하며 경찰과 총격전을 벌였다고 시카고 당국은 밝혔습니다. 

시카고 경찰 대변인에 따르면 13명의 경찰관이 부상을 입었으며 100여명이 현장에서 체포되었고  민간인 한명과 사설 경비원 한명이 총상을 입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사건은 지난 주말 20대 한명이 경찰과 총격전을 벌이고 총상을 입은것으로 알려진 뒤 시작되었습니다.  한 소셜미디어에서 이 남자가 15살이라는 메시지가 나오면서 분위기가 격화되어 경찰과 시위대가 대치하였으며 또 다른 소셜미디어 메시지가 시내로 진출하라는 격려메시지가 나돌자 미시간 거리의 고급상점들을 약탈하기 시작했다고 알려졌습니다. 특히 렌탈 트럭과 대형차량에 훔친 물건들을 던져넣는 것을 볼수 있었다고 전해져 미리 계획된 약탈이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진압도중 경찰측은 5정의 총기를 압수했다고 전해졌습니다.  시카고 시측은 당분간 저녁 8시 부터 아침 6시까지 다운타운의 출입을 제한한다고 발표했으며 시카고 경찰국은 예정된 휴가를 모두 취소하고 비디오 영상을 판독하여 약탈범들을 체포하기 위한 특별 형사팀을 배정했다고 알렸습니다. 

한국방문, 격리면제서 받아 14일 격리 없이 가능….

학술적,사업적, 인도적 면제 사유 수용되어야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해외에 거주하는 한국인이 한국을 방문하기위해서는 2주간 자가 격리를 시행해야합니다. 그러나 7월부터 사업상목적, 학술관련 그리고 인도적 목적등에 대해 타당성이 인정되면 주미대사관에서 격리 면제서를 발급 받을 수 있어 꼭 필요한 용무가있어 한국을 방문하려는 해외 한인들에게 한국방문이 더 쉬워진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렇지만 주미한국대사관에서는 이 면제서는 조건부라며 면제사유의 용건이 끝나면 바로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고 알렸고 격리 면제서를 소지해도 입국시 코로나19 테스트후 음성판정이야 하며 매일 1회 보건당국의 전화를 받아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노스캐롤라이나, 104년만에 강진…진도 5.1

노스캐롤라이나 스파르타지역에서 진도 5.1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그린빌의 국립 기상청은 9일 오전 8시 7분에 지진이 발생했으며 몇시간 전에 전진이 있었다고 알렸습니다. 기상청에 의하면 노스캐롤라이나에서는 104년만에 강진이라고 알렸습니다. 인명피해에 대한 보고는 없었으며 일부 도로균열과 물품 추락같은 현상이 있었다고 보고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