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20]실업급여카드, 신청 안하고 받았으면 개인정보유출- 시카고 실내 주류서빙 금지-연방정부, 2차 구제금은 일자리,백신,아이들중심

알링턴 하이츠, 상당수의 주민들 청구하지 않은 실업급여 카드 받아…

개인정보누출로 간주하고 911로 바로 신고해야…

알링턴 하이츠 경찰 관계자는 신청서를 보내지도 않았는데 실업급여 직불카드를 받은 수십명의 주민으로부터의 신고를 받았다고 알렸습니다. 경찰관계자는 이 카드를 받은 주민들의 개인정보가 누출되었을 가능성이 높기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전했습니다.  일리노이주 고용국은 본인 또는 가족이 이렇게 신청하지 않은 카드를 받았을 경우 911로 신고해야 일리노이 고용국 사기전담반에 전달된다고 알렸습니다. 

시카고, 실내 주류서빙 금지, 기타 추가제한

시카고시는 17일 부터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술집에서의 실내 주류 서빙을 금지 시켰습니다.  또한 실내의 피트니스 수업은 10명으로 인원수가 제한됐으며 면도와 같이 마스크를 벗어야 가능한 서비스도 금지됐습니다. 또한 시카고 시는 20일 발표에서 아파트와 같은 공용 건물에서의 가정 방문객은 5명으로 제한시켰습니다. 트럼프 행정부, 다음 코로나 구제금은 백신과 일자리 그리고 아동복지를 중점으로…트럼프 행정부와 공화당 의원들은 20일 회의에서 2차 코로나 바이러스 구제에 대해 의논하였으며 실업금여와 백신개발 그리고 가을에 오픈하는 학교들을 중점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은 아이들과 일자리 그리고 백신에 초점을 두어야한다고 기자들에게 언급했습니다. 공화당 우세의 상원의장 미치 맥코넬은 이번 주 후반 바이러스 구제금의 제안서를 발표할것이며 7월말에 만료되는 재난 실업급여의 연장에 대한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지만 현재의 600달러 수준은 안될것이라고 전했습니다. 

CDC,  9월 말까지 크루즈 항해 전면금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는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7월 말까지 금지돼 있었던 크루즈 항해가 9월 말까지 연장 되었습니다. 크루즈 여행객 34명이 코로나바이러스로 사망하면서 항해 금지 명령이 4월 9일 처음 발효되었으며 7월 24일 종료예정이었으나 이것이 다시 9월 30일까지로 늘어났습니다. 

윌멧, 은퇴한 쿡카운티 치안감 성폭행과 아동음란물 소지죄로 기소

윌멧 경찰국은 20일 발표에서 은퇴한 쿡카운티 치안감이 아동관련 성범죄로 기소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62세의 존 프라둔은 미성년자에게 자신의 누드 사진을 보여주고 술과 마약을 공급했던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법원기록에 따르면 검찰은 15세와 14세 여성 희생자들이 다른 소녀들과 함께 파티를 하기 위해 프라둔의 집을 자주 방문했다고 알렸습니다. 7월 17일 윌멧 형사들은 프라둔의 집을 수색해여 환각제인 xanax와 alprazolam을 회수하고 그의 컴퓨터에서 아동 음란물을 발견하여 현장에서 프라둔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