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15]2차 재난보조금, 모더나 백신 임상결과100%항체,lake zurich고교 36명 집단감염-오클라호마주지사코로나확진

2차 재난 보조금 과 실업보조금연장 가능하다

포브스지는 2차 코로나 재난 보조금 법안이 지연될 것으로 보여지만 어떤 형태로든 법은 통과가 될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공화당 다수인 상원의 의장인 미치 맥코넬의원은 7월 20일 에서 8월 7일 사이의 의회를 통해 보조금에대한 협상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여기에는 곧 만료될 600달러의 실업보조금의 연장과 2차 재난 보조금에 대한 내용이 들어 있으며 공화당측은 실업수당은 600달러에서 400달러로낮추고 2차 보조금은  그 금액을 낮추거나 4만불의 소득 상한선을 두어 그 이하의 수입을 얻는 가정만 보조금을 받게 하는 내용을 추진하고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그렇지만 민주당의 펠로시 하원의장은 4만불이상을 수입이 있었던 가정들도 팬데믹하에서의 보조금이 필요하다며 상한선에 회의론을 표명했습니다. 포브스지는 협상이 장기화 될수록 공화당측은 정치적으로 유리하지 않다며 장기화된 협상은 보조금의 확대로 이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레이크 주리히 고교에서 36명 집단감염

레이크 카운티 보건당국은 레이크 주맄 고등학교에서 최소 36명의 학생들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양성 반응을 보인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학생들은 다수의 여름 스포츠 캠프에 참가하였고 캠프에서 진행한 건강검진에서 몇몇 학생들이 코로나 증상을 보여 지난 일요일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최소 36명의 학생들이 감염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부는 95학군 담당자와 캠프 폐쇄를 결정했으며 캠프의 모든 참가자들은 마지막 노출이후 14일간 자가격리를 요구받았습니다. 

플로리다, 코로나 집중치료 병상 부족 심각

코로나 바이러스 재확산이 심각한 플로리다에서 코로나19 질환 집중치료 병상(ICU)부족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플로리다에는 총 309개의 코로나19 치료가능 병원들이 있는데 이중 54개 병원에서는 단 하나의 ICU도 없으며 31개 병원에서는 한 하나의 여분을 남겨두고 있는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플로리다 보건국에 따르면 14일 보고에서 하루 사망자 중 최다인 144명을 기록했으며 총 4,513명이 사망했다고 알렸습니다. 

프로스펙트 하이츠, 랜드길에 대마초 상점 입점예정…

프로스펙트 하이츠시의회 의원들은 13일 발표에서 도시의 첫 대마초 상점 제안에 어느정도 지지하는 의견을 표명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위치는 1434 rand 로드 이며 이전 first midwest bank의 건물인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렇지만 시 공무원들은 대마초상점이 hersey 고등학교 그리고  thomas middle school에 가까워학생들에게 나쁜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프로스펙트하이츠 시장 닉 헬머는 21세 미만의 어느누구도 약국에서 마리화나를 구하지 못할 것이라고 확신하면서 대마초 상점 오픈에 동의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오클라호마 주지사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

오클라호마 주지사 케빈 스팃은 수요일 비디오 컨퍼런스 발표에서 자신이 코로나바이러스에 확진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스팃 주지사는 감염에의한 경미한 통증을 앓고 있고 현재 자가격리중이며 그의 부인과 자녀들은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본인이 감염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스팃 주지사는 마스크 착용을 강제명령을 내리지 않을 것이라면서  강제 집행이 어려운 사안을 명령하기는 쉽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주지사이상의 고위 관료가 코로나19에 감염된것은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