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용 분유 공장 다시 오픈

지난 2월부터 미시간에 소재한 애보트 분유 공장의 폐쇄에 따라 전미 아기용 분유 공급 부족이 일어났으나  공장이 곧 오픈될 것으로 보인다.
미시간주 스터지스의 이 공장은 오는 20일부터 공장 가동을 재개한다고 주말에 발표했다.
FDA는 지난 5월19일 공장이 원래의  분유 생산 일정으로 조속히 돌아가도록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동안 유럽 등지에서 베이비 분유들이 수입되어 겨우 공급 부족분을 메꿔왔으나 완전 해소에는 턱없이 부족해 아기 엄마 스스로 수유를 하거나 이런 모유들을 모아 수요자들에게 공급하는 방안이 강구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