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농무부 경고, 5년만에 첫 조류독감 발생

미 농부부는 이달초 캐롤라이나주들에서 오리 3마리가 조류독감에 감염된것이
발견되어 사냥꾼과 농부 그리고 조류를 다루는 모든사람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두달동안 이미 캐나다와 유럽에서 여러사례가 발견되었지만 미국에서는
5년만에 처음 야생에서 발견된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이 유라시아 H5 조류독감은
인간에게는 고위험군으로 간주되지 않지만 해당 조류에 빠르게 영향을 미칠수 있다고
농무부는 경고했다. 2015년에 이와유사한 조류 독감으로 인해 미국 칠면조
사육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입혔으며 농무부가 발표한 역사상 최악의 동물
질병사건이라고 알렸고 약 5천만 마리가 죽은것으로 알려졌다. 감염된 새는 초기
증상이 없을 수 있지만 호흡곤란, 알 생산 감소와 다리의 보라색 변색등을 주의해서
살펴야 한다고 언급했다. 기관은 새를 다루는 사람들은 장갑을 착용하고 야외에서
작업해야 하며 집에서 가금류와 계란을 취식하는경우 내부온도 165도 등을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CHICAGO WIN TV HOT NEWS / 제보:847.290.8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