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 맥코넬, “8천억달러 인프라법안 수용하겠다”

공화당을 주도하고 있는 상원 소수당 대표인 미치 맥코넬 상원의원은 지난 주말 새로운 인터뷰에서 최대 8천억 달러의 인프라 지원 법안을 수용하겠다고 알렸다. 멕코넬은 켄터키 공영 TV에서  공화당이 인프라 지원안에 대한 적절한 예산은 6천억에서 8천억 달러라고 언급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국가의 교량  도로 및 터널건설과 보수에 자금을 지원하고 각 주정부의 코로나 바이러스 대처를 보조하기 위해 2조 2250억 달러의 지출법안을 제안했다. 바이든은 이번주 협상을 진행하기 위해 12일 상원 소수당 대표인 멕코넬의원과 상원 다수당 대표인 척슈머의원, 하원의장 낸시 펠로시의원, 하원 공화당 대표인 케빈 맥카시의원등 양당 최고위원들을 만날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