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간호사, 가짜 백신카드팔아 150만달러 챙겨

뉴욕 롱아일랜드의 간호사 2명이 코로나 19 예방접종 카드를 위조하고 주 데이터베이스에 허위 정보까지입력해 150만달러 이상을 벌어들였다고 뉴욕주 검찰은 밝혔다. 

    아마티빌에 있는 와일드 차일드 소아 진료소 소유주이자 운영자인 줄리 드부오노 와 직원 마리사 우라로가 지난 27일 체포되었다고 서포크 카운티 지방검사 사무실을 밝혔다. 

   두 여성 모두 2급 위조 혐의로 기소되었으며 드부오노는 1급 허위문서 제공 혐의도 받고 있다. 

   이들은 위장검거 작전을 수행중인 형사에 가짜 백신 카드를 발급해주고 뉴욕주 예방접종 시스템 데이터베이스에 허위정보까지 입력한것으로 알려졌다. 

  그들은 이런 위조 예방접종 카드로 성인 220달러 어린이는 85달러를 청구했다고 검찰은 밝혔다. 

검찰은 또 이들의 집에서 2021년ㄴ 11월 부터 2022년 1월까지 150만달러 이상의 불법수입을 기록한장부와 현금 90만달러를 압류한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현재  무죄를 주장하고 있으며 이들의 변호사는 불확실시대에 정부가 월권을 하고 있으며 그 어느때보다 존경받는 의료 실무자에대한 성급한 판단은 유보해야 하며 이번 사건진행과정상의 법적인 문제를 밝힐수 있을것이라고 주장했다. 

검찰측은 이들이 재정적 이익을 위해  의료전문가라는 직위를 이용해 범죄를 저질렀으며  유사 범죄에 무관용로 대처할것이라는 메시지를 보낼것이라고 강조했다. [CHICAGO WIN TV HOT NEWS / 제보:847.290.8282]